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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야곱의 축복을 받게 한 요셉

Date : 2010/07/16
Passage : 창세기 47:27~48:22
Keyverse : 12,13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서 거주하며 생육하고 번성했습니다. 야곱은 애굽에 거한지 17년이 되었고 그의 나이 147세로서 죽을 날이 가까웠습니다. 그는 요셉을 불러 자신을 애굽 땅에 장사하지 말고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에 묻히기를 간절히 원하여 요셉에게 맹세까지 시켰습니다. 야곱이 죽을 날이 가까이 오자 요셉은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야곱에게로 왔습니다. 야곱은 먼저 자신이 어려울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자신을 번성하게 하신 일과 가나안땅을 영원한 소유로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요셉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자신의 아들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두 아들을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소개하고 엎드려 절한 다음, 그 자식들이 아버지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도록 했습니다. 요셉은 첫째인 므낫세가 더욱 축복을 받기를 원했으나 아버지 이스라엘은 둘째인 에브라임의 머리위에 오른 손을 올리고 더 크게 축복하고자 했습니다. 요셉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았지만 아버지 이스라엘은 끝내 에브라임을 더 앞세웠습니다.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며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은 죽지만 하나님은 그의 후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시며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고 요셉지파가 한 분 깃을 더 얻을 것을 예언적으로 말했습니다.
야곱은 애굽에서 17년을 살았음에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가나안땅에 묻히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였지만 그 자식들이 하나님의 종인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두 사람을 통해서 그들의 영적 가치관을 배우게 됩니다. 그들은 모두 애굽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을 사랑했으며 다른 축복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세상의 화려함과 편안함, 사람들의 인정과 축복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에 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열심히 살더라도 세상의 축복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구의 축복을 사모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