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같이 보인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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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드디어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오는 에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앞에 여종과 자식들을 두고, 다음에는 레아와 자식들을 두고, 맨 뒤에는 가장 사랑하는 라헬과 요셉을 두었습니다. 자신은 맨 앞에서 형 에서에게 나아가 일곱 번 절했습니다. 이때 에서는 달려와서 야곱을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입맞추고, 서로 화해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야곱은 에서를 보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야곱은 이미 브니엘에서 밤새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을 때 죄 사함을 체험하고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과 대면했으나 죽지 않는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간관계도 회복이 되었습니다. 대면하기 심히 두렵던 에서의 얼굴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처럼 인자하고 은혜롭게 보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증오심으로 가득한 에서의 마음도 변화시켜 주셔서 야곱을 용서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도우시면 도저히 화해할 수 없고, 관계가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과도 온전히 회복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도 바꾸어 주시고, 나와 관계성이 좋지 않던 사람의 마음도 바꾸어 주십니다. 야곱은 세겜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는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 이름을 ‘엘엘로헤 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와 극적으로 화해하게 하시고 이곳까지 인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적용: 에서같이 화해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의 얼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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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의 얼굴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