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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Date : 2010/07/14
Passage : 창세기 47:1~12
Keyverse : 10

요셉은 바로에게 가서 자신의 아버지와 형들과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 앞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때 형들은 바로에게 양 떼를 칠 수 있는 고센 땅에 살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바로는 형들을 고센 땅에 거주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가축도 관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또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바로에게 인도했습니다. 바로는 야곱에게 나이가 몇인지를 물었습니다. 아마도 매우 늙어 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로의 질문에 야곱은 자신의 나그네 세월이 백 삼십년이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많은 고난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지금도 기근 때문에 애굽 땅까지 와야 했습니다. 그는 바로의 호의에 감사 인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바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바로를 축복할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가 험악한 세월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체험한 하나님은 자신과 함께 하시며 자신을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를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복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영접한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다른 사람을 축복합니까?
One Word: 복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