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노년에 얻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습니다. 그를 위해 아름다운 채색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요셉은 내면이 곧고 순수하여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그대로 말했습니다. 이런 그를 이복형들은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하루는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의 단은 일어나고 형들의 단은 그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다시 한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은 이러한 꿈을 꾼 것들을 형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평소 형들의 잘잘못을 있는 그대로 아버지에게 말했듯이, 자기가 꾼 꿈을 있는 그대로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형들로부터 더욱 더 시기와 미움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면서 순진하리만치 내면이 깨끗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모두 자기 같은 줄로 생각한 숙맥 같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에게 하늘로부터 꿈을 주셨습니다. 이 꿈은 장차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계시였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합니다. 이것저것 따지며 정치적이 되고 외교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이 단순하고 깨끗한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꿈을 소유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꿈을 꾸십니까?
One Word: 청결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