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사람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렸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인 죄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정죄감과 두려움에 빠져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살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아무리 죄가 커도 회개하면 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면 어떤 죄도 용서받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성령의 선물까지 받습니다. 이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된 선물입니다. 먼 데 있는 죄인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 날에 삼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들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과거 사도들을 조롱하고 박해했으나 이제는 사도들에게 말씀을 배우는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성도의 교제를 기뻐하며 기도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모든 물건을 함께 사용하고 소유를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날마다 성전에 모였고, 집에서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바로 천국의 모형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면 우리 삶에 천국이 임합니다. 우리 모임이 사랑으로 가득한 천국 공동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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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회개, 구원과 생명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