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교회를 세울 때 지혜로운 건축자처럼 기초를 중요시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터로 삼았습니다. 그는 양들에게 구주 예수님을 믿게 했고, 그 분을 따르도록 도왔습니다. 세상의 어떤 풍파에도 무너지지 않도록 인생의 기초를 튼튼히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기초를 놓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짓는 자는 불에 타지 않는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무나 풀이나 짚이 아니라 금, 은, 보석으로 지어야 합니다. 인생의 집을 짓는데 있어서 불타지 않는 재료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순종함으로 세워진 인생은 하나님의 불 심판 때 상을 받습니다. 반면 타는 재료로 인생의 집을 지은 자는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이 됩니다. 이는 상급이 없는 구원을 말합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신자들은 거룩한 성전인 자신을 죄로 더럽히면 안 됩니다.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처럼 서로 다투어서도 안 됩니다. 만약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예수님의 피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세상 지혜는 헛되고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십니다. 그들의 생각이 헛됨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자들은 만물을 소유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의지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가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One Word: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