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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Date : 2010/06/26
Passage : 고린도전서 3:1~9
Keyverse : 7

고린도 교인들은 영적인 이해와 분별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밥이 아닌 젖으로 그들을 양육했습니다. 지금도 그들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들은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그 증거는 그들 안에 시기와 다툼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파다’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따라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서로 분쟁했습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교회에서 사람을 우두머리로 삼고 서로 다툰다면 이는 신앙이 어린 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아볼로나 바울은 주님의 일꾼에 불과합니다. 일꾼으로서 바울은 씨앗을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영적 생명을 주시고 믿음을 성장하게 하십니다. 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청지기일 뿐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가꾸고 세우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자라기 위해서는 사람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Application: 누가 자라게 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