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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율법의 완성

Date : 2010/06/15
Passage : 로마서 13:8~14
Keyverse : 10

빚지고는 못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빚이 생기면 빨리 갚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갚아도 다 못 갚는 빚이 있습니다. 사랑의 빚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끝없이 받습니다. 그래서 일생 사랑의 빚을 갚을 의무가 있습니다. 사랑은 내 기분과 감정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갚아야 할 의무로 하는 것입니다. 세상 빚은 사람을 괴롭게 하지만 사랑의 빚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사랑의 빚을 열심히 갚을 때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게 됩니다. 율법의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랑하면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근본 문제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돈 갚을 생각은 많이 하면서 사랑을 갚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사랑의 빚을 갚고자 해 보십시오. 율법을 완성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나에게 사랑을 받은 이웃들이 꽃처럼 행복하게 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면 천국이 옵니다.
세상을 보면 어두운 소식들이 가득합니다. 재난과 테러, 흉악한 범죄로 캄캄한 밤과 같습니다. 그러나 밤이 깊을수록 낮이 가깝습니다. 이 시대는 잠 잘 때가 아니라, 자다가 깰 때입니다. 주님의 구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방탕과 술 취함, 성적 타락과 미움의 죄를 벗고 예수님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섬기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고자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희망의 빛들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 기쁨으로 나아가 맞을 수 있는 빛의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사랑의 빚을 열심히 갚고 있습니까?
One Word: 사랑 안에 다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