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그래서 정치 권세를 악하게 여기고 거부감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도 각 사람이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 권세를 세우신 이유는 선을 이루고 악을 보응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의 대행자로 권세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선을 행하면 세상 권세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악을 행하기 때문에 권세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권세를 세우지 않으셨다면 세상은 악으로 넘쳐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세자들을 사역자로 삼아 악을 보응하심으로써 세상에 의와 질서를 세워 가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권세자의 칼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신앙 양심으로 인해 복종해야 합니다.
세금을 낼 때 억울한 심정과 손해의식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국가에 낸 세금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 받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모든 의무를 철저히 준행해야 합니다. 세금 받을 자에게 세금을 내고, 존경해야 할 권위를 존경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세상 의무를 가벼이 여기면 안 됩니다. 거룩한 삶에는 세상 시민으로서의 의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자는 세상의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므로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세상 권세를 존중합니까?
One Word: 세상 권세도 하나님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