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9/03
Passage : 사도행전 2:1~13
Keyverse : 4
오순절이 되었을 때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성도들이 모여 있던 온 집에 가득했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각 사람 위에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였습니다. 성령께서는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성령께서는 불꽃처럼 타올라 죄를 없애고 권능을 주십니다. 성도들이 성령의 세례를 받았을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도 그들은 죽음이 두려워 주를 버리고 도망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는 용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입에서는 생전 알지도 못했던 다른 언어들이 흘러나왔습니다. 그것은 천하 각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그 때에 각 나라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다 놀랐습니다. 유대를 떠나본 적이 없는 갈릴리 사람들이 각 나라 언어로 유창하게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장차 일어날 세계 선교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에서 온 순례객들이 돌아가기 전에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이제 세계 각 나라로 나아가 그들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성령의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