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선교 명령을 주고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에 올라갔습니다. 열한 사도,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비롯해 120명의 성도가 모였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평소 마음을 같이 하기 힘든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잠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습니다. 세계 선교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께서 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기도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함께 모여 기도해야 합니다. 약속하신 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까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중에 베드로가 일어나 유다 문제를 말했습니다. 유다는 본래 사도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습니다. 그런 그가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습니다. 유다의 배반은 제자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들을 낙심시키고 연약하게 했습니다. 제자들은 기도하다가도 유다의 배반만 생각하면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유다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 사건이 성경의 성취임을 말했습니다(16). 또 말씀을 기초로 직무를 대신할 사람을 세웠습니다. 맛디아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감으로써 깨져 있던 모임이 든든한 그릇으로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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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오직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