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Date : 2022/09/02
Passage : 신명기 1:19~46
Keyverse : 36

모세는 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으로 진격하도록 명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곳에 먼저 정탐을 보내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이는 불행의 전주곡이 되고 말았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은 약속의 땅은 좋지만 정복하기에는 불가능한 거대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은 불신의 보고를 듣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죽이려고 여기까지 인도했다고 오해하고 원망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해서 사람이 자녀를 안는 것같이 안고 가데스바네아까지 인도했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 하나님이 먼저 가나안 땅에 가서 싸워주실 것이라고 믿음을 심었습니다. 그런데도 악한 백성들은 올라가서 정복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끝까지 거역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노하사 조상에게 맹세하신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온전히 하나님에게 순종했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사로잡힐 것이라고 걱정했던 자녀들도 약속의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불순종한 조상들은 방향을 돌려 광야로 들어가 훈련받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의 땅을 주실 것을 믿고 순종하여 도전하면 결국 그 땅의 주인공이 됩니다. 반면에 두려워 불순종하면 광야 훈련만이 기다립니다. 믿고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나름대로 때늦은 순종을 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에게는 귀 기울이지 않으십니다.

Application: 약속의 땅을 주실 것을 믿고 순종합니까?
One Word: 내가 그와 그 자손에게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