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후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 중에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에게 나아와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2) 그는 예수님에게 자신의 문둥병을 고치실 능력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저를 고쳐주십시오”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부정하고 자격 없는 문둥병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그는 차마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원하시면’ 고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모든 처분을 맡겼습니다.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의 몸에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예수님은 그가 깨끗함을 받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해졌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불치병이었던 문둥병을 깨끗이 고쳐주심으로 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다시 사회에 들어가서 살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이를 위해 제사장에게 가서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자신이 건강해진 것을 입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건강한 삶, 깨끗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실 능력을 가지고 계실 뿐 아니라 기꺼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의 능력과 자비를 믿으십니까?
One Word: 깨끗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