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사도들에게 부활 신앙과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의 세례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 곳은 실패의 장소요, 원수가 가득한 두려움의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떠나는 것이 문제 해결의 길은 아닙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내면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담대해집니다. 원수가 가득한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섬길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이스라엘 회복의 때와 기한을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민족 독립에 대한 그들의 열망을 이해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입니다. 사도들은 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 일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이 민족주의를 넘어 세상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증거하기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가능합니다. 비록 그들이 연약하고 부족하더라도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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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성령이 임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