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야곱과 에서의 화해

Date : 2010/05/08
Passage : 창세기 33:1~20
Keyverse : 4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마음이 담대해졌습니다. 그래서 에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에서의 마음을 주장하심으로 에서는 야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자기 가족들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20년 동안 쌓인 앙금을 풀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지난날의 모든 축복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을 내세워 에서와의 관계성을 회복하고자 한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내면이 변화되었기 때문에 형 에서와도 두려움 없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될 때 사람과의 관계성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야곱을 기쁨으로 영접한 에서는 야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원했습니다. 자신의 종들을 몇 사람 머물게 해서 야곱의 안전을 지켜주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조심스럽게 거절합니다. 가족들과 가축들이 먼 여행길로 인해서 지쳤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에서와 약간의 거리를 두기 원했습니다. 그는 결국 세겜 성읍에 장막을 쳤습니다. 본래 하나님에게 드린 서원대로라면 벧엘까지 올라가서 거기에 정착해야 했지만 야곱은 현실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화의 근원이 됩니다.

Application: 불화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을 의지해서 화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