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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영원한 제사장

Date : 2022/06/26
Passage : 시편 110:1~7
Keyverse : 1

시편 110편은 유다 왕의 대관식에 쓰던 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은 왕을 가리켜 자신의 주라고 부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의 주에게 원수들로 그의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하나님 오른 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습니다.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셔서 원수들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합니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왕에게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라 맹세하셨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주라고 부른 왕,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지만 다윗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주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십니다. 원수들로 그 발아래 두시고 심판하십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으로 자기 백성을 중보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주요, 대제사장이신 우리 주님에게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청년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합니다. 주요 대제사장이신 주님이 우리를 다스려 주시고 우리 가운데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One Word: 나의 주, 영원한 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