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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할 뿐이라

Date : 2022/06/25
Passage : 시편 109:1~31
Keyverse : 4

다윗은 악인들의 무자비한 악담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거짓된 말로 속이며 이유 없이 미워하는 말로 공격했습니다. 사랑으로 대하지만 그들은 대적했습니다. 그러니 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깨우는 일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선을 악으로 갚으며 사랑을 대적함으로 갚았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서 잠잠하지 마시기를 간구합니다. 악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은 타인이 빼앗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녀는 고아가 되고 아내는 과부가 되며 자식들은 다 구걸하며 빌어먹는 자들이 되라고 악담했습니다. 그의 소유는 다 뺏기고 아무에게서도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자손은 끊어지고 그 죄는 영원히 기억되게 해달라고 저주했습니다. 악인이 누리는 부당한 번영과 복지와 행복, 즉 인애를 거둬달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랑과 선행이 무시당하고 도리어 악담과 저주가 되어서 돌아올 때 어떤 사람도 참기 힘들 것입니다. 다윗은 고통스런 마음을 안고 사람들이 자신을 박대할지라도 주님만은 선대해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21). 그는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28)라고 기도합니다. 대적자들은 사탄이 다윗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송사하도록 저주했지만 다윗은 주님이 오른쪽에 서셔서 자신을 향한 송사를 막아주시고 구원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6,31).

Application: 까닭 없이 공격을 받을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기도할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