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2/06/24
Passage : 시편 108:1~13
Keyverse : 1,2
다윗은 그의 인생에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사울을 피해 도망 다녀야했고 수많은 대적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정해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새벽을 깨워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새벽은 하루를 여는 첫 시간이며 가장 조용하며 정결한 시간입니다. 그 귀한 시간을 하나님에게로 마음을 정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의 새 날을 여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동안 자신과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깊이 체험하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이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고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길르앗과 므낫세가 그의 것이며 에브라임은 그의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그의 규라고 말씀하십니다(8). 이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이 하나님이 아끼시는 소유이며 그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상이라는 말입니다. 이에 비해 모압은 목욕통이고 에돔은 신발장이라고 하시면서 블레셋 위에서 승리의 함성을 외치라고 하십니다(9). 곧 현재 이스라엘에게 큰 위협거리가 되고 있는 이방 나라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발 씻을 물통에 불과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수단일 뿐입니다. 사람의 구원은 헛되기에 하나님만 의지하며 싸우고자 합니다.
Application: 시련 속에서 마음을 정하여 할 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새벽을 깨워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