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들은 죄악의 길을 따르고 악을 행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게 됩니다. 그들은 밥맛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을 만큼 고통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에게 부르짖는데,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고통 중에서 부르짖을 때 그때그때 적절한 말씀을 주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말씀을 통해 그들로 죄악을 발견하고 병을 깨닫게 하시고 위험에서 건져주십니다. 바다에 배를 띄워 큰물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광풍은 큰 두려움이고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광풍을 일으키시면 배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 이리저리 구르며 비틀거리며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집니다. 우리도 인생 항해 중에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때를 만납니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것뿐입니다. 이때 하나님이 광풍을 잔잔하게 하시고 우리가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십니다. 이 하나님은 옥토가 변하여 염전에 되게 하시며 광야가 변하여 연못이 되게 하십니다. 풍성한 소출로 크게 번성하다가도 갑자기 재난과 우환을 통해 수가 줄기도 합니다. 고관들이 황야에서 유리하기도 하며 궁핍한 자가 그 고통에서 건짐 받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것이 지혜인 것을 알게 하십니다.
Application: 누가 지혜자입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