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2/06/20
Passage : 시편 106:1~33
Keyverse : 1
시인은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외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1). 시인은 과거 이스라엘이 행한 범죄를 돌아봅니다. 과거 이스라엘은 홍해 바다 앞에서 주를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크신 권능과 능력을 금세 잊었습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시자 그들은 바다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그런데 광야에 이르자 다시 신속하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다단과 아비람의 무리는 모세와 아론을 질투하여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호렙에서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경배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었을 때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40년이 지나 다시 가나안 입성을 앞두었을 때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주를 격노케 했습니다. 므리바에서 또다시 불신과 원망으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함으로 재난이 모세에게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곧 모세가 입술로 망령되게 말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에서 과거 조상들의 죄를 생각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인자하심’은 히브리어로 ‘헤세드’입니다. 이는 ‘언약에 기반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곧 ‘한 번 사랑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시인은 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생각할 때 그의 마음에 감사와 찬양이 넘쳤습니다.
Application: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One Word: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