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이집트의 바뀐 왕조의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집트 왕은 잔인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탄압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의 종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여러 징조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이라는 표현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여러 재앙이 임했습니다(31,34). 그러나 이집트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28). 하나님은 이집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습니다. 이 재앙으로 인해 왕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떠나도록 재촉했습니다. 광야 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늘의 양식으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나온 샘으로 마시도록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그의 종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거룩한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오래 전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말씀이 때가 되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집트 왕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는 명령의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고 경외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One Word: 감사함과 순종함으로 반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