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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통곡하니

Date : 2008/08/29
Passage : 이사야 38:1~22
Keyverse : 3

히스기야가 중병이 들었습니다. 이사야는 그에게 죽을 것이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주면서 국사에 관해 유언을 남기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유다의 어느 왕보다 믿음으로 살면서 여호와 신앙을 회복시킨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자신의 그러한 점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수명에 십오 년을 더하실 뿐 아니라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증거로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기도의 응답을 받고 중병에서 나음 받았습니다.

히스기야는 병에서 나은 후에 하나님께 감사의 시를 지었습니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 생을 마감할 뻔했습니다. 목자가 장막을 걷음 같이, 직공이 베를 다 짜고서 베를 걷어 말음 같이 그의 생명이 졸지에 끝날 뻔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밤새도록 부르짖었을 때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기도는 때로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게 합니다. 성도들에게 기도는 귀한 영적 보물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