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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한 바요 내가 이룬 것이다

Date : 2008/08/28
Passage : 이사야 37:21~38
Keyverse : 26

앗수르 왕은 자기의 힘으로 높은 곳과 깊은 곳에 이르러 그 아름다운 땅을 정복했다고 말합니다. 자기 힘으로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고 자기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겠다고 합니다. 이는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막대기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사실상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행하신 바요 상고부터 정하신 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해 앗수르를 쓰신 것입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은 자기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대하여 거슬러 분노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예루살렘 성에 이르지도 못하게 하시고 화살 하나도 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의 코를 갈고리로 꿰며 재갈을 그의 입에 물려 그가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중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십팔만 오천 인을 죽였습니다. 앗수르는 사람의 칼이 아니라 하나님의 칼에 쓰러졌습니다. 앗수르 왕이 떠나 니느웨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자기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들이 그를 칼로 죽였습니다. 사람이 큰 일을 이룰 때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사실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뿐인데도 자기가 그 일을 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모든 일을 행하시고 정하시고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힘으로 뭔가를 이루고 행한 것으로 교만하게 생각하는 자는 패망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