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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Date : 2008/08/27
Passage : 이사야 37:1~20
Keyverse : 20

히스기야는 랍사게가 한 말을 전해 듣고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그는 이사야에게 유다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청했습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을 앗수르 왕의 속에 두실 것입니다. 앗수르 왕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 곳에서 칼에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앗수르 왕은 구스 왕 디르하가의 침입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어 빨리 항복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신속히 정복한 후 돌아가 구스를 대항하고자 했습니다.

앗수르 왕의 최후통첩을 받은 히스기야는 무엇을 했습니까? 그는 산헤립의 글을 들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갔습니다.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기도했습니다. 산헤립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한 모든 말을 들으시고 그의 글을 눈을 뜨고 보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훼방과 능욕을 받는 것이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다를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님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훼방을 받고 멸시를 받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이 때 우리는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서 능욕을 받으시는 것을 마음 아프게 여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과 달라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친히 영광을 나타내주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주만이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