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장은 대 심판장으로 불립니다.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십니다.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육하사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입니다.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여호와의 칼이 이스라엘의 숙적인 에돔 위에 내려 그들을 진멸합니다.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에 타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릅니다.

35장은 이스라엘의 최후의 영광에 관한 예언입니다. 앗수르의 공격으로 사막이 되고 황폐하게 되었던 땅들이 회복됩니다. 이는 메시아가 오사 그들을 구하시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맹인의 눈이 밝아질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입니다.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오심으로 성취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메시아 예수님을 만나면 영적인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립니다. 죄로 인해 무기력하게 된 자가 사슴 같이 뛰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메시아로 인해 사막이 변하고 대로가 생깁니다. 그 길은 거룩한 길입니다. 그 길은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만이 다닐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은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습니다. 메시아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이런 영광스런 승리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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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거룩한 길을 걷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