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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Date : 2008/08/24
Passage : 이사야 33:1~24
Keyverse : 22

학대를 당한 적이 없는 앗수르는 다른 나라를 학대하고 속였습니다. 그 나라도 결국은 학대를 당할 것이며 속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앗수르의 침입 앞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아침마다 그들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반드시 일어나셔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지극히 존귀한 그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앗수르의 침입으로 이스라엘의 용사가 밖에서부터 부르짖으며, 평화조약을 맺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사신들이 슬피 곡합니다.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집니다.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가장 아름다운 평야인 사론이 사막과 같아지고 유명한 숲인 바산과 갈멜도 나뭇잎을 떨어뜨립니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할 위험에 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 친히 일어나 싸우십니다. 사람이 절망할 때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시금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앗수르의 공세를 계량하던 자와 망대를 계수하던 자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을 본 선지자는 고백합니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여호와는 사법, 입법, 행정 모든 면에서 완전한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게 재판하시기 때문에 아무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고 의로운 율법을 세우시고 그 율법대로 다스리기 때문에 그 분의 통치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이유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완전한 통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