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앗수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계교를 베풉니다. 애굽과 바로의 그늘에 피하려고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그와 같은 계교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것으로 하나님 대신 인간을 피난처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로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 보물을 가져가고 애를 써도 정말 위기의 때 그 민족은 돕지도 못하고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욕이 되게 할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도 보이는 애굽과 바로를 의지하고 그 그늘에 들어가기 위해서 온갖 애를 씁니다. 하지만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할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싫어하는 자식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고 부드러운 말, 좋은 말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낌없이 부수어 버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징벌하는 가운데서도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기다리십니다. 환난 가운데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지만 결국 그 백성의 스승이 되셔서 갈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백성들은 그들이 의지하던 우상들을 불결한 물건을 버리듯 단호하게 던져버립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하나님의 복이 그 땅에 풍성하게 내립니다. 환난과 고생은 하나님께로 돌이켜 그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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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애굽으로 피하면 수치, 하나님을 기다리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