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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소서

Date : 2021/05/09
Passage : 시편 36:1~12
Keyverse : 11,12

시인은 악인의 정체를 자세히 살펴 말합니다. 악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습니다(1). 악인의 악은 어떤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교만해지고 자기를 높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니 자기는 어떤 죄를 지어도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니 미워함을 받지도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사람만 모르게 하면 그만입니다. 이런 그의 말은 속이는 말뿐일 것이고 그의 삶에 선행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3). 침상은 하루 일을 정리하고 쉬는 장소인데 거기에서도 죄악을 도모합니다. 자신이 높아지는 길이라면 어떤 악도 마다하지 않습니다(4).

그는 자신이 주의 인자하심으로 살고 있음을 모릅니다. 주는 진실하시고 그의 의는 산처럼 변함이 없습니다. 심판도 철저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날개 아래 피하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5-8).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습니다. 시인은 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계속 인자와 공의를 베풀어 주시도록 간구합니다(10). 그러면 악인들이 그를 쫓아와 잡을 수도 없고 강포한 짓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11). 아무리 온갖 계략을 펴고 속인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 넘어질 것입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12).

Application: 악인에게 잡힐까봐 염려합니까?
One Word: 그들은 넘어지고 일어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