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음행의 유혹이 많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에 대해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연합하여 서로 한 몸이 되었으므로 자기 몸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 합의상 얼마 동안은 분방 할 수 있지만 반드시 다시 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탄의 시험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이 독신으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이리저리 분산되지 않고 전심하여 주를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정욕이 불같이 일어나서 절제할 수 없다면 결혼해야 합니다. 결혼한 자들은 어떤 경우에서든지 이혼해서는 안 됩니다(막10:8,9).
남편과 아내 중 한쪽 배우자가 불신자인 경우에도 갈라서지 말아야 합니다. 배우자에게 전도할 때,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구원해주실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불신자인 배우자가 갈라서기를 원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갈라서도록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부르심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조건이나 환경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할례자로 충성하고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무할례자로 충성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주께 충성하고 헌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조건이 달라져야 충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One Word: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