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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Date : 2021/03/15
Passage : 출애굽기 20:22~21:11
Keyverse : 20:24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늘로부터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22). 하나님을 보았다고해서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 것이 아니라 토단을 쌓고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야 합니다(23,24a). 하나님은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모든 곳에서 그들에게 임하십니다. 거기서 그들에게 복을 주십니다(24b).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린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쌓을 때 인위적으로 다듬어 아름답게 꾸미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정으로 그것을 쪼면 오히려 부정하게 됩니다(25). 층계를 만들어 제단을 높이 쌓아 올리기를 원하지도 않으십니다. 하체가 드러나 부정하게 될 뿐입니다(26).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은 어디서든 자연석으로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먼저 세우는 법규는 히브리 종에 관한 법입니다(21:1,2a). 6년을 섬긴 후 7년째에는 자유인으로 해방시켜야 하고, 결혼을 했다면 아내도 함께 해방시켜야 합니다(2b,3). 상전이 아내를 주어 자식들까지 낳은 경우에는 그 종이 자유를 위해 가족을 포기할 것인지, 가족을 위해 자유를 포기할 것인지 선택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4-6).

하나님은 종들의 인권과 생계에 깊은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7-11).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을 두는 것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요,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일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