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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Date : 2021/03/13
Passage : 출애굽기 19:7~25
Keyverse : 12

산에 올라갔던 모세가 내려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전하니 백성이 일제히 응답했습니다(7,8). 그들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의 그런 반응을 전달하자 여호와께서 빽빽한 구름 가운데 임하셔서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직접 듣게 하려 하셨습니다(9). 그런데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임하실 때 백성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며 옷을 빨고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10,11). 산에는 경계를 정하여 산에 오르거나 경계를 침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경계선을 넘어서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12). 그런 사람을 막으려고 손을 댈 것이 아니라 돌로쳐 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는데 막으려하다 경계선을 넘으면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1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았고, 그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여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할지라도 함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결하게 하는 일과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이런 가르침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여호와를 보려하다가는 다 죽을 수 있습니다(21).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지만,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경계를 넘을 수 없었습니다(24).

Application: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합니까?
One Word: 성결함과 기다림으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