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유다 땅에서 주의 백성들은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의 구원을 성벽으로 삼은 견고한 성읍의 문이 열리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는 견고한 성읍이요 영원한 반석이십니다. 여호와는 자신을 신뢰하고 그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도록 지켜주십니다. 반면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불의를 행하며, 높은 곳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무력과 경제력을 의지하며 교만을 떨던 자들을 땅에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빈궁한 자와 곤핍한 자가 그 땅을 밟을 것이며 세계의 거민들은 의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심판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의를 배우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도 배워야 하지만 죄에 대해서 무섭게 진노하시는 정의의 하나님을 배워야 합니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악인들은 그들의 날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계속해서 멸망의 길로 갑니다. 그러나 의인은 심판하시는 길에서도 주를 기다리며 주의 이름을 전심으로 사모합니다. 아침뿐 아니라 밤에도 중심으로 주를 간절히 사모하고 오직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고,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도 실망하지 않고 간절하게 주께 기도합니다(17,18). 의인은 환난과 실망과 곤핍의 때에도 주를 기다리고 의지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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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정의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