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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길, 의인들의 길

Date : 2020/12/30
Passage : 시편 1:1~6
Keyverse : 6

시인은 세상에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악인들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의인들의 길입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만사형통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의 모임이 많습니다. 반면의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합니다. 밤낮 묵상한다는 것은, 모든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형통하는 길이 여호와의 율법에 있다고 믿고, 여호와의 율법에서 길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그러한 사람의 삶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비유했습니다. 척박한 사막이나 광야에서도 뿌리를 땅 속 물이 흐르는 곳에 내리고 있으면 그 나무는 걱정이 없습니다.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도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때가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다윗의 삶이 대표적입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크고 작은 전쟁을 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했습니다. 그때 절망이 소망으로, 슬픔이 찬송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밤낮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았습니다(시19:7-14).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눈이 돌아가고 귀가 솔깃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어려울 때 더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여호와가 인정하시는 길을 찾아냅니다. 이를 통해 여호와의 말씀에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지난 한 해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었다면, 당신은 의인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율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