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11/29
Passage : 에베소서 5:1~14
Keyverse : 8
자녀가 부모를 본받아 성장해가듯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들은 하나님을 본받아 성장해가야 합니다. 특히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를 버리셨습니다. 자기 몸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사랑의 본질은 감정이 아니라 희생과 섬김입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행위는 물론 생각까지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성도에게 마땅한 삶입니다. 말도 조심해야 하는데 누추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은 성도에게 합당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더럽고 어리석고 상스러운 농담 대신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들은 모두 자기 욕망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인데 우상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주로 경배하는 사람만 그 나라에서 기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전 우리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면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빛의 자녀들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분별해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해야 합니다. 어둠에 있는 자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어두움에 빛을 비추면 모든 것이 드러나 책망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춰주심으로 신자들은 잠자던 사람이 일어나듯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빛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Application: 주 안에서 빛입니까?
One Word: 빛의 열매를 맺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