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11/18
Passage : 역대하 28:1~15
Keyverse : 5,6
아하스는 16년 동안 유다를 통치하면서 지독히 악한 일을 행했습니다. 바알 우상을 섬기고 이방인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녀들을 불살라 제사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징계하셔서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침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람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북이스라엘 왕 베가는 하루에 12만 명의 유다 용사를 죽였습니다. 이는 아하스가 하나님을 버린 죄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20만 명의 남유다인들을 사로잡고 재물까지 노략해서 사마리아로 가져갔습니다.
아하스가 하나님을 버리고 가증스럽게 우상을 숭배한 죄의 대가는 실로 엄청났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선지자 오뎃은 같은 형제인 유다를 압제하고 포로들을 노예 삼고자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들은 죄가 없는지 돌아보라고 했습니다. 같은 형제들인데 풀어주어서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뎃의 경고를 들은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고 동족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포로들에게 옷을 가져다가 입히고 신을 신기며 음식을 주어 먹게 하고 상처를 치료해서 돌려보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지만 택한 백성이기에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라도 죄는 분명히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또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회개에 대한 촉구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멀리하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을 버린 대가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