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들은 주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예수님은 섬세하게 치료해 주시지 않고 단지 가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서운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순종해서 제사장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믿고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나병에서 나음 받고 너무나 기뻤을 것입니다. 그들은 다 기쁨에 취해서 제 갈 길로 가 버렸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 돌아와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생각하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이방인이지만 그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예수님은 그의 병만 치료하신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구원해 주셨습니다. 반면에 다른 아홉 명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들도 다 은혜를 받았건만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인생문제를 해결함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가 없는 그들은 예수님과 관계성을 맺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도움만을 받고자 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수단일 뿐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적극적으로 감사할 때 주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이 맺어지고 평생 영적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은혜 받은 것으로 끝내겠습니까?
One Word: 감사는 더 깊은 영적세계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