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11/12
Passage : 역대하 25:1~13
Keyverse : 7,8
아마샤는 25세에 유다 왕위에 올라 29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아버지 요아스처럼 처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다가 나중에는 우상숭배를 하게 됩니다. 아마샤는 초기에 나라가 굳게 서자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순종하여 그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습니다(신24:16). 또한 아마샤는 여호람 시대에 반란을 일으켜 독립한 에돔을 정벌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30만 명의 군대를 일으켰습니다. 북이스라엘 큰 용사 10만 명도 은100달란트를 주고 고용했습니다. 이때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스라엘군대와 함께 가지 말라고 책망했습니다. 만일 왕이 그들과 함께 가서 싸우면 적군 앞에서 엎드러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마샤가 우상 숭배하는 북이스라엘과 함께 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또 아마샤가 하나님보다 군대의 숫자를 의지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패하게도 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악한 사람들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싸움을 싸우도록 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의지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샤가 용병을 돌려보내면 이미 지불한 많은 돈을 손해 보아야 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능히 이보다 많은 노획물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아마샤는 믿음으로 순종해 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는 담력을 내어 자신의 백성만 이끌고 에돔을 정복하고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볼 때 승리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고자 합니까?
One Word: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