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디모데는 바울이 가르친 진리로 형제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그리고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경건에 이른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며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훈련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에 들어온 거짓 선생들은 겉으로는 경건한 체 했지만 경건의 열매도 없이 거짓된 족보를 이용하여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디모데는 이런 것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는 과정은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소망을 둘 때 가능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얻고자 하면 지속적으로 경건에 이르도록 훈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소망할 때 가능합니다. 이처럼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훈련하는 사람은 이 세상뿐 아니라 장차 올 영원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훈련한 사람은 나이가 어리더라도 영적인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기 때문에 영적인 성숙함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떻게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까?
One Word: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