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세상의 권력자가 되는 일과 다릅니다. 권력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입니다(1). 감독이 되려는 자에게 선한 일이란 책망할 것이 없고,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이고, 가르치기를 잘하고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고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않는 일입니다(2,3). 한 마디로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일, 한 아내의 남편이 되는 일이 선한 일입니다(5). 집사가 되려는 자에게는 정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아니하는 것 .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을 가지는 것이 선한 일입니다(8,9). 이런 일들은 교회의 검증을 거쳐야 알 수 있는 것이기에 새로 입교한 자는 세울 수 없고, 교회 안과 밖에서 검증을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6,7,10). 여자들을 세울 경우에는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합니다(11). 한 아내의 남편이 되고 한 남편의 아내가 되어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12). 위에서 열거한 모든 조건을 충분히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13)
Application: 교회의 지도자가 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한 아내의 남편, 한 남편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