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야하시엘에게 임하자 그가 여호사밧 왕에게 예언했습니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그리고 구체적인 작전명령을 하달했는데 그것은 적을 향해 나아가되 싸울 것이 없이 하나님이 친히 구원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밧과 백성들이 한 일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경배하며 레위 사람 찬양팀이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적진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여호사밧은 선봉에 서서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백성과 의논한 다음 찬양대를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친히 대적들을 치셨는데 적들이 자중지란을 일으켜 서로 쳐 죽이게 했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보니 대적들이 다 죽었고 한사람도 피한 자가 없이 전멸했습니다. 여호사밧과 그 백성들이 가서 전리품을 챙겼는데 너무 많아 사흘 동안 거두어야 할 만큼 엄청난 재물과 보화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큰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이방 모든 나라가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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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기도와 예배와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