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10/14
Passage : 역대하 20:1~13
Keyverse : 12
모압과 암몬과 마온 연합대군이 여호사밧을 치러 왔다는 소식에 여호사밧은 매우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적인 방법을 찾기보다 먼저 하나님에게 간구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금식 기도를 공포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순종하여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합심하여 하나님에게 간구했습니다. 여호사밧 왕과 모든 백성과 자녀들도 다함께 하나님 앞에 서 있었습니다(13).
여호사밧이 회중 가운데서 기도하면서 고백한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어서 능히 맞설 사람이 없는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을 위해 쫓아내셨고 그 땅을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셨습니다. 주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여러 환난이 일어날 때 성전 앞에서 주께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약속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사밧은 위기의 때 두려움에 빠지거나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역사의 하나님을 상기하고 바라보며 침략자들을 징벌해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그와 백성들은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므로 오직 주만 바라보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은 국가적 위기의 때에 지도자와 백성들이 오직 주만 바라보고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Application: 위기의 때 먼저 무엇을 합니까?
One Word: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