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10/09
Passage : 역대하 16:1~14
Keyverse : 9
아사 왕 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왔습니다. 바아사는 라마를 건축하여 누구든지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아사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해야 했으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은금을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은금을 받은 벤하닷은 바아사와의 약조를 깨뜨리고 아사를 도와주었습니다. 한때 신앙이 훌륭했던 사람도 깨어 성장하지 않으면 이렇게 신앙적으로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선지자 하나니가 아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한 것을 책망했습니다. 아사는 과거 구스의 100만 대군이 쳐들어 왔을 때에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셔서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해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여기서 ‘전심으로’라는 뜻은 ‘이리 저리 갈리지 않은 온전한 마음으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찾으셔서 그에게 놀라운 능력을 베풀어주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아사가 망령되이 행하므로 지금까지 누리던 평화가 깨어지고 전쟁이 다가올 것입니다. 아사는 선견자의 책망을 받고 회개해야 했으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도리어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후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으나 그런 환난 중에서도 아사는 하나님에게 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병이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Application: 누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까?
One Word: 전심으로 하나님에게 향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