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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이 강해지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Date : 2020/10/05
Passage : 역대하 12:1~16
Keyverse : 1

오늘 말씀에는 르호보암의 두 가지 악이 나옵니다. 첫째는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할 때 여호와의 율법을 버린 것입니다. 11장에서 살펴보았듯이 르호보암이 3년 강해진 이유는 북쪽에서 넘어온 하나님의 사람들이 도와 힘써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르호보암은 이들의 도움으로 계속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고 율법을 따라 힘써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견고하고 강해지니 교만한 생각이 든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의지하지 않아도 잘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왕이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이에 온 백성도 그를 본받아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힘을 믿고 교만해진 르호보암을 심판하셨습니다. 애굽왕 시삭을 세워 르호보암 통치 5년에 쳐 들어왔습니다. 파죽지세로 공격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종 스마야가 나타나 전쟁의 패배의 원인을 말했습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이삭의 손에 넘겼노라.’ 이 말을 듣고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여 회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호와의 진노를 다 쏟지 아니하여 망하지 아니하고 솔로몬의 부귀의 상징인 금 방패와 보물을 빼앗겼습니다. 둘째, 르호보암의 악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르보호암은 여호와의 뜻을 찾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오로지 마음을 다해 찾아야 합니다. 찾고 찾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뜻을 찾지 아니하고 인간의 지혜와 힘을 믿다가 망한 것입니다.

Application: 우리가 잘 되고 강할 때 무엇을 해야 합니까?
One Word: 더욱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고, 그의 뜻을 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