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은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따라야 했습니다. 다윗의 길이란 왕이신 여호와께 묻고 철저히 의존하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18만 병사를 모아 북쪽을 통일시키려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먼저 여호와께 묻고 응답 후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 묻지도 아니하고 성급한 마음에 자기 자존심을 살리려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스마야를 통해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시며 전쟁을 말렸습니다. 이후 르호보암은 15개의 성읍을(5-12절) 건축하여 매우 강하게 했는데 이는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지방 세력을 사전에 제거하고 중앙 관리를 파견해 자기 왕국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르호보암에게 다행한 일은 북쪽에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대거 그들의 조상들이 제사하는 예루살렘에 들어온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정치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상을 세우고 하나님의 종들을 쫓아낸 것입니다. 넘어온 이들은 3년 동안 르호보암을 도와 나라를 강성하게 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행하게 했습니다. 철저히 성전 중심,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세운 것입니다. 18-23절은 르호보암의 가족을 말합니다. 아들 28명, 딸 60명을 낳아 지방에 파견하여 나름대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려 했습니다.
다윗은 모든 일을 여호와 중심으로 했고, 항상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하신 대로 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항상 중심에 자기, 자기 자존심, 자기 기득권을 지키려 했습니다. 이를 위해 백성들마저 권력유지에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Application: 우리가 언제 강했습니까?
One Word: 자기를 내려놓고 말씀을 온전히 따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