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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Date : 2020/09/24
Passage : 신명기 11:1~32
Keyverse : 26

이스라엘은 알아야 합니다. 그들 앞에는 복과 저주의 길이 놓여있습니다. 복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때, 곧 그를 전심으로 사랑하고 그 말씀을 청종할 때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가 어떻게 임하는지 지금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애굽과 바로에게 하신 이적과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을 홍해에서 멸하셨습니다. 또한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그 길을 지키시고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의 세우신 종을 대적할 때 다단과 아비람과 그 가족들을 땅이 입을 벌려 삼키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이 큰일들을 그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7). 복도 내리시고 저주도 하시는 하나님은 가나안에서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 땅은 애굽처럼 나일강의 범람으로 농사를 손쉽게 짓는 땅이 아닙니다. 산과 골짜기가 많고 비를 흡수하는 땅이라 개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이 필요한 땅입니다(10-12).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들은 이를 알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일강 같은 것은 없지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고 그 땅을 윤택하게 하실 것입니다. 모든 민족들이 그들을 두려워할 것이며 당해낼 민족이 없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밟는 땅,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 그리고 유브라데강에서 서해까지를 그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할 일은 말씀을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일 정도로 말씀에 천착하고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머지를 해결해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복과 저주는 ‘그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Application: 늘 복된 길을 가기를 원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을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