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09/15
Passage : 누가복음 22:24~38
Keyverse : 26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철없이 ‘누가 크냐?’며 다투고 있었습니다. 세상에서는 권력자가 자기 맘대로 다스리기 때문에 제자들은 권력자의 자리에 앉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달라야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낮아져 섬기는 자가 위대한 자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 오시지 않았습니다. 섬기는 자로 오셔서 섬기는 삶을 사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고난을 감당하며 섬기는 삶을 살 때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을 얻게 됩니다. 이 소망 가운데 예수님처럼 낮아져 묵묵히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머지않아 사탄은 베드로로 하여금 예수님을 부인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니다. 또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을 굳게 붙들도록 권면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충성을 맹세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가 어떻게 예수님을 부인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예언해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큰 자가 되고자 하기보다 시련의 때에 믿음의 중심을 지키도록 기도해야만 했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과 제자들은 불법자 취급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사53:12). 그때를 위해서 영적으로 무장 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명예를 탐하기보다 낮아져 섬기며 고난의 때를 대비해야만 합니다. 그때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스럽게 됩니다(롬8:18).
Application: 큰 자로 인정받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예수님을 배우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