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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세우는 새 언약

Date : 2020/09/14
Passage : 누가복음 22:1~23
Keyverse : 20

유월절이 다가올 때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서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주었습니다. 유다는 탐심 때문에 예수님을 파는 사탄의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시고자 준비를 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본인이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희생당하실 것을 아셨습니다. 떡을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자기 몸이 찢겨질 것을 아셨습니다. 그 몸을 우리 인생들의 대속 제물로 내어 주시게 됩니다. 이 예수님은 생명의 양식이십니다(요6:35). 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요6:51).

예수님은 포도주를 부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구 언약은 짐승의 피를 뿌려 죄를 씻는 것이었습니다(출24:8). 그러나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써 우리 죄를 씻어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믿을 때 하나님과의 언약이 마음에 새겨집니다(렘31:31-34,히8:8-13).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양심을 깨끗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히9:14). 이제 하나님과 나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의 보혈로써 맺어진 언약관계입니다. 이는 사랑의 언약이요, 생명의 언약입니다. 누구도 이 언약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롬8:35). 우리는 새 언약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새 언약의 일군으로서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고후3:6).

Application: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One Word: 피의 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