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에 들어가면 할 일이 많습니다. 살 집을 짓고 농경지도 개간함으로 정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보다 그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신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대로 행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지켜 행해야 합니다. 지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는 것으로 끝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매야 하듯 하나님의 말씀도 지켜 행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법도는 이스라엘의 지혜와 지식이 됩니다. 지켜 행할 때 그들은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는 지식의 홍수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지식 가운데 하나님을 알게 해 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가르쳐 주는 참된 지식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지혜와 지식이 됩니다. 큰 나라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명령을 지켜 행할 때 이스라엘은 큰 나라가 됩니다.

하나님이 호렙산에서 불길과 구름과 흑암으로 덮인 가운데 크고 두려운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렇게 나타나신 것은 이스라엘로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후손들에게도 가르쳐 그들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과 후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명하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듣는 것으로 끝납니까?
One Word: 지켜 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