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08/24
Passage : 빌립보서 3:17~21
Keyverse : 20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나를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본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할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실 상을 얻고자 줄기차게 좇아가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빌립보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지주의 영향을 받아 육신적인 삶을 사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방탕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세상에 속한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의 악영향을 빌립보 성도들이 받지 않도록 눈물을 흘리며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시민답게 살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진정한 시민권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 자신을 인식할 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할 것입니다. 그 삶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의 연약한 몸은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소망을 가진 사람은 사도 바울을 본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느 나라의 시민입니까?
One Word: 하나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