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0/08/22
Passage : 빌립보서 3:1~11
Keyverse : 8
빌립보 교회에는 육체를 신뢰하며 자랑하는 율법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삼가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개들과 같이 탐심을 좇아 사는 자들이었고 몸을 상해하는 자들에 불과했습니다. 바울도 육체를 신뢰할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이 유익하게 생각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배설물과 같이 여겼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영원한 생명을 주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게 해 줍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해 줍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자 했습니다. 마치 가장 값진 진주를 발견한 사람이 모든 것을 팔아 그 진주를 구입하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부활의 권능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본받는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이때 그는 부활의 권능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재의 고난을 감당하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무엇을 얻고자 합니까?
One Word: 예수님의 부활의 권능